티스토리 뷰

목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와 관련된 주요 정보를 안내해 드리려고 해요. 올해 수능에는 52만 2670명이 지원해 열띤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025학년도 수능에 대한 세부 내용과, 특히 주목받고 있는 N수생 증가와 시험의 특징들을 살펴볼게요.

     

     

    📝 수능 응시생 현황 및 특징

    올해는 재학생이 34777(65.2%), 졸업생이 161784(31.0%), 그리고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가 2109(3.8%)이라고 합니다. 졸업생의 수가 지난해보다 2042명이나 늘어 2004년 이후 21년 만에 가장 많아졌다는 소식도 들려왔는데요, 이는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으로 인해 의대를 목표로 다시 수능에 도전하는 N수생이 많아진 영향이 크다고 분석됩니다.

     

    🕰수능 진행 일정과 과목 구성

     

    수능 당일인 14, 수험생들은 오전 8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합니다. 국어영역이 오전 840분에 시작되며, 2외국어와 한문 시험까지 포함한 5교시는 오후 545분에 종료됩니다. 올해 수능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1. 국어 영역 (1교시 08:40~10:00)

    2. 수학 영역 (2교시 10:30~12:10)

    3. 영어 영역 (3교시 13:10~14:20)

    4. 한국사 및 탐구 영역 (4교시 14:50~16:37) - 사회·과학·직업 탐구 중 선택 가능

    5. 2외국어 및 한문 (5교시 17:05~17:45)

     

    수능 시험 과목 구성은 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문·이과 통합형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 과목을 응시한 뒤, 선택 과목 중 하나를 골라서 시험을 보게 되죠.

     

    - 국어 영역: 공통 과목으로 독서와 문학, 선택 과목으로는 화법과 작문또는 언어와 매체중 한 가지를 선택합니다.

    - 수학 영역: 수학, 수학가 공통 과목이며,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중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는 한국사 영역 외에도 사회 및 과학 탐구, 직업 탐구 영역에서 선택 과목을 고를 수 있어요.

     

    🔍 N수생 증가의 영향과 시험 난이도 전망

     

    올해는 의대 정원이 늘어나면서 의대를 목표로 하는 N수생이 급증해,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을 배제한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에도 최상위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요. 지난 2024학년도 수능에서 킬러문항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어렵다는 평가를 받아 만점자가 1명에 불과했죠.

     

    입시 전문가들은 특히 정시 모집에서 상위권 학과, 특히 의대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국 의대는 전년 대비 1497명이 늘어난 46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시 모집으로는 67.6%3118, 정시 모집으로는 32.4%1492명을 선발합니다. 2024학년도 의대 정시 합격자 중 N수생 비율은 79.3%에 달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답니다.

     

    ☁️ 수능 당일 날씨

     

    마지막으로, 수능 당일 날씨는 한파 없이 포근할 예정입니다.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3.4, 대전 9.9, 부산 14.4도 등으로 예보되었고, 낮 최고기온은 16~21도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후 늦게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퇴실 시에는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네요.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한 모든 수험생 여러분, 긴장하지 마시고 그동안 준비한 만큼 잘 발휘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