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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제리 맥과이어의 줄거리

    제리는 스포츠 에이전트 회사에서 일하며 능력을 인정받지만,

    선수를 돈벌이 도구로만 보는 회사 문화에 환멸을 느끼게 됩니다.

    그는 "선수를 인간으로 대하라"는 자신의 신념을 담은 업무 지침서를 작성하지만,

    이는 회사의 분노를 사게 되고 결국 제리는 회사에서 해고되는데요,

    오직 도로시만이 그를 따라 나섭니다.

     

    제리와 도로시는 작은 사무실을 꾸리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지만, 순탄치 않았습니다.

    제리는 유일한 고객인 로드 티드웰과의 계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로드는 제리의 이상주의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한편, 제리와 도로시는 서로에게 끌리지만,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죠.

    도로시는 제리의 불안정한 삶에 불안감을 느끼고, 제리는 도로시의 냉철함에 상처받으며 둘의 사랑이 전개됩니다.

    로드 티드웰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리에게 압박을 가합니다.

    그는 더 많은 돈과 명예를 요구하고, 제리는 그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많은 고민 끝에 결국 제리는 로드의 요구를 거절하고, 로드는 다른 에이전트 회사로 떠나게 됩니다.

    이는 제리에게 큰 타격이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선수들을 발굴하기 시작합니다.

     

    어느 날, 제리와 도로시는 술을 마시며 옛 추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제리는 현재 처해있는 자신의 불안감과 두려움을 도로시에게 털어놓습니다.

    도로시는 제리를 따뜻하게 위로하고 그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데요

    두 사람은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며 춤을 추게되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됩니다.

    제리는 도로시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고, 도로시도 그의 사랑을 받아들입니다.

    둘은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함께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게 됩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제리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면서도 성공적인 스포츠 에이전트가 됩니다.

    그는 선수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랑하는 도로시와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됩니다.

     

     

     

     

    영화 제리 맥과이어의 명장면 

     

    영화 속 명장면들을 간추려봤습니다.

    첫 번째, "Show me the money!".

    상황은 제리가 로드 티드웰에게 계약 조건을 제시하는 장면입니다.

    제리: "돈을 보여줘!",

    로드: "뭐라고 해?",

    제리: "돈을 보여줘! 난 네가 얼마나 받는지 알고 싶어. 난 네가 얼마나 가치 있는지 알고 싶어. 난 네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해. 그러니 돈을 보여줘!"

     

    스포츠 에이전트 업계의 현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대사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You had me at hello.".

    제리가 도로시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는 장면인데요

    제리: "난 널 사랑해. 처음 널 만났을 때부터 사랑했어. 안녕이라고 인사할 때부터 사랑했어.",

    도로시: "무슨 말이야?",

    제리: "난 널 사랑해. 난 널 놓칠 수 없어."

     

    사랑을 고백하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영화 속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대사입니다.

     

    세 번째는 "The human head weighs eight pounds."

    도로시가 제리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장면으로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제리에게 용기를 주는 장면입니다.

    도로시: "제리, 인간의 머리는 8파운드야. 그만큼 무거워. 꿈을 꾸는 건 좋지만, 현실도 생각해야 해.",

    제리: "난 알아. 하지만 난 포기하고 싶지 않아.",

    도로시: "난 널 돕고 싶어. 함께 해결해 나가자."

     

    마지막 네 번째는 "Jerry Maguire, you had me at hello."

    영화의 감동적인 결말을 장식하는 마지막 장면으로 도로시가 제리에게 다시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입니다.

    도로시: "제리 맥과이어, 안녕이라고 인사할 때부터 사랑했어."

     

     

     

    영화 제리 맥과이어의 총평

     

    영화 제리 맥과이어는 1996년 개봉 당시 미국에서 약 2억 7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약 150만 명의 관객을 모아 흥행에 성공했죠.

    톰 크루즈와 르네 젤위거의 뛰어난 연기, 스포츠 에이전트 업계의 내막을 흥미롭게 그린 스토리, 희망과 사랑, 그리고 성공에 대한 메시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3개의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르며 1개의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Show me the money!"라는 대사는 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대사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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