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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역사의 명장이라면 누구도 의심하지 않고 첫 번째로 얘기할 수 있는 분은 바로

    이순신 장군일겁니다.

     

    영화 명량의 주인공이 바로 이순신 장군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조선 임진왜란 당시 뛰어난 전략과 용맹으로 왜군을 물리친 영웅입니다.

    영화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승리를 중심으로 그의 리더십과 전략, 그리고 조선 수군의 의지를 보여주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내용을 이야기해보도록 하죠.

     

    영화 명량의 기록과 국내외 평가

    영화 명량은 2014년에 개봉하여 관객 1761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흥행 성공에 힘입어 제5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11개 부문을 석권하며 대상을 포함한 5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영화 명량은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영화 평론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92%의 신선도를 기록했습니다.

    영화 명량은 한국 영화 역사에 남을 명작 중 하나입니다.

    흥미로운 스토리, 화려한 액션,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를 통해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영화 명량의 줄거리

     

    영화의 배경은 1597년, 임진왜란 중기입니다.

    조선 수군은 왜군에 밀려 수적으로 열세에 놓여 있게 됩니다.

    이순신 장군은 12척의 배만을 가지고 133척의 왜선 함대를 상대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인 것입니다.

    이 때 그 유명한 명대사가 나오게 돼죠. 이순신 장군이 조정에 보내는 보고서의 일부분인데요.

    바로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 이죠.

    결연하고도 강한 의지가 함축되어 있는 문장이지 싶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좁은 해협인 명량해협을 이용하여 왜선 함대를 유인합니다.

    명량해협은 양쪽이 험한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좁은 수로만이 존재합니다.

    이순신 장군은 이러한 지형을 이용하여 왜선 함대를 한 줄로 나란히 세우도록 유인합니다.

    명량해협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집니다.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과 같은 새로운 무기를 사용하여 왜선 함대를 공격합니다.

    거북선은 배 위에 철갑을 씌우고 용 모양의 머리를 세운 배입니다.

    거북선은 왜선의 공격을 막는 동시에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합니다.

    멋진 영웅은 늘 그렇듯 뒤에만 있지않고 직접 지휘하는 함선으로 왜선 함대를 돌격합니다.

    이 돌격으로 왜선 함대는 혼란에 빠집니다.

    이순신 장군은 배들 사이에 철쇄를 연결하여 왜선 함대의 이동을 제한합니다.

    왜선 함대는 좁은 해협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조선 수군의 공격에 취약해집니다.

    이때, 조선 수군의 비밀무기인 거북선이 강력한 화력으로 왜선 함대를 공격합니다.

    거북선의 공격으로 왜선 함대는 큰 피해를 입고서 더 이상 싸울 수 없게 돼 명량해협에서 퇴각합니다.

    결국, 조선 수군은 명량해전에서 승리합니다.

    이 승리는 임진왜란의 전세를 바꾸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이후 왜군은 더 이상 조선 수군과 직접 대결하지 못하게 됩니다.

     

    영화 명량의 배우들 이야기

    이순신 장군 역을 맡은 배우는 최민식입니다.

    최민식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순신 장군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그 외에 조연 배우들도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는데요,

    류승룡은 잔인하고 냉혹한 왜군 장군 구루지마를 완벽하게 연기했고,

    조진웅은 교활하고 야심찬 왜군 장군 와키자카를 연기했습니다.

    박해일, 김상호, 김성균, 정준호 등 조선 수군 장수들을 연기한 배우들의 열연이 이 영화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네요.

    최민식은 영화 명량으로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류승룡은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명량의 배우들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화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단순한 드라마와 서사를 넘어서 더욱 감동적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영화 명량은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전략과 용기를 기리는 작품입니다.

    또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조선 수군의 의지를 보여주는 영화로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임이 분명합니다.

     

     

    영화 명량의 명대사

     

    영화 속 명대사를 보며 이야기를 마칩니다.

    살고자 하면 필히 죽을 것이고, 또한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이순신 장군이 병사들을 격려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이순신 장군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사입니다.

     

    바다를 버리는 것은 조선을 버리는 것이다.

    이순신 장군이 조정에 항의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조선의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바다를 지켜야 한다는 이순신 장군의 강한 신념을 보여주는 대사입니다.

     

    천행이었다. 그 순간에 백성들이 날 구해주지 않았다면... 네 생각엔 무엇이 더 천행이었겠느냐.

    이순신 장군이 백성들에게 감사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백성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감사함과 백성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대사입니다.

     

    칼을 함부로 뽑지 마라.

    이순신 장군이 병사들에게 경고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무력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이순신 장군의 지혜를 보여주는 대사입니다.

     

    명량해협, 이곳에서 조선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다.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을 앞두고 말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명량해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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