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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페셜 이벤트는 매년 새로움을 내장한 자신들만의 기기를 선보이는 자리죠.
올해도 다음 달 5월 7일 밤 11시(한국시간)에 공개되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지금까지 알려진 루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 아이패드
애플이 5월에 공개하려고 하는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는 어쩌면 애플의 첫 번째 인공지능 기기가 될 것 같네요.
AI라는 것이 현재 이 시대 속에 굉장히 핫한 키워드잖아요.
애플 역시도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하기에 새로 개발된 신형 칩 M4는 AI 구동에 초점을 맞춰 개발될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새 아이패드 프로의 칩이 M3가 아닌 M4가 될 가능성이 크고 이 아이패드 프로를 최초의 AI 기반 기기로 소개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이후로 출시되는 기기들은 AI기기로 홍보할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사실 그동안 AI가 챗GPT며 미드저니며 하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많은 고퀄리티의 프로그램들이 출시되었지만 애플은 상당기간 침묵했던 게 사실이죠. 하지만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AI 관련 사업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생각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플은 그냥 만들지않고 누구나 깜짝 놀랄만한 일들을 벌이는 기업이니까 이번에도 기대를 해봅니다.
이번 스페셜 이벤트는 예전에 비해 다소 늦게 열리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거의 완성작을 터뜨리기 위해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준비한 게 아닌가 싶네요.
공개시간
5월 7일에 있을 행사가 미국 서부 기준 오전7시에 시작하는데요.
대게 아침 7시에는 행사를 잘 안하지 않나요?
애플 행사도 여태까지는 대게 오전 10시에 진행되었었는데 말이죠.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11시니까 중국은 오전 10시가 됩니다.
애플의 중국시장 점유율이 많이 떨어져서인지 이번 신제품으로 중국시장을 다시 한 번 노려보겠다는 전략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건 둘째 치고 우리나라도 이제 1차 국가로 올려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물론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인구 수도 적고 상대적으로 이용고객도 적을 지는 몰라도
애플 농장을 사랑하는 퍼센트에서는 그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잖아요.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의 등장과 함께 과연 애플의 AI 완성도가 어느 정도가 될는지 궁금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