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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부부가 함께 일하는 맞벌이 가정이 많죠.
그런데 둘 다 일을 한다고 해서 형편이 넉넉한 건 아니잖아요.
생활비, 자녀 양육비, 주거비까지 빠듯하게 돌아가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그래서 더 궁금해지는 질문,
“맞벌이 가구도 근로장려금 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이 궁금증을 중심으로 근로장려금 자격 조건을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근로장려금이란?
근로장려금은 근로자, 자영업자, 종교인 등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분들에게
정부가 현금으로 지원해주는 제도예요.
단순히 저소득층을 돕는 차원을 넘어,
“일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죠.
맞벌이 가구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답은 YES!
맞벌이 가구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어요.
✔ 맞벌이 가구의 기준은?
- 신청인과 배우자 모두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어야 해요.
- 단, 배우자의 소득이 연 300만 원 이상이어야 ‘맞벌이 가구’로 인정됩니다.
(300만 원 미만이면 ‘홑벌이 가구’로 분류돼요)
2025년 근로장려금 자격 조건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별로 소득과 재산 요건을 따로 봅니다.
다음은 2024년 소득 기준, 즉 2025년 신청 시 적용되는 조건이에요.
소득 기준
- 단독가구: 연 2,200만 원 미만
- 홑벌이 가구: 연 3,200만 원 미만
- 맞벌이 가구: 연 4,400만 원 미만
✔ 소득은 ‘총급여’가 아니라 종합소득금액 기준이기 때문에
예금이자, 임대소득 등도 포함될 수 있어요.
재산 기준
- 2024년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가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해요. - 주택, 자동차, 전세금, 금융자산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맞벌이 가구는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과 소득 수준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데요,
- 맞벌이 가구 최대 지급 금액: 330만 원
✔ 단, 소득이 기준에 가까우면 지급 금액은 줄어들어요.
✔ 반대로,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어요.
📌 홈택스에서 모의계산도 가능하니 꼭 확인해보세요!
신청 방법은?
신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 홈택스 접속 → 로그인 →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 손택스(모바일 앱) → 간편 신청 가능
- 세무서 방문 신청도 가능 (신분증, 계좌번호 준비)
📌 정기 신청: 2025년 5월 1일 ~ 5월 31일
📌 기한 후 신청: 6월 1일 ~ 11월 30일 (90%만 지급)
맞벌이 가구인데 실제로 받았던 후기
저희 언니 부부도 맞벌이인데,
“우리 둘 다 일해서 못 받을 거야” 하고 넘기려다
홈택스에서 모의 계산해보니 대상이더라고요!
2024년 기준으로 약 180만 원을 지급받았고,
자녀 교육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오늘의 요약
- 맞벌이 가구도 근로장려금 신청 가능
- 배우자 소득이 300만 원 이상일 경우 ‘맞벌이 가구’로 인정
- 소득 4,400만 원 미만 & 재산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함
- 최대 지급액 330만 원
- 홈택스, 손택스, 세무서 방문 모두 신청 가능
💡 한 줄 요약
“맞벌이도 됩니다! 조건만 맞으면 근로장려금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요.”